공부 잘하는 약 주의, '행동장애-주의력 결핍' 치료약 '부작용 심각'
공부 잘하는 약 주의, '행동장애-주의력 결핍' 치료약 '부작용 심각'
  • 승인 2011.11.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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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 주의ⓒYTN 뉴스 캡쳐

[SSTV | 최규철 인턴 기자]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의약품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수험생들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2012 대입수능시험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의약품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약청 마약류관리과 김효정 사무관은 한 매체를 통해 "일부 수험생들이 '공부 잘하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약은 주의력 결핍이나 행동력 장애, 우울성 신경증을 치료하기 위한 향정신성 의약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공부 잘하는 약'은 주성분이 염산메틸페니데이트로,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의사의 처방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이 약을 건강한 수험생이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고 공격적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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