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中國) 선저우 8호 발사 장면 ⓒ KBS 뉴스 화면 캡처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중국(中國)이 도킹실험에 이용할 무인우주선 선저우(神舟) 8호 발사에 성공했다.

1일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오전 5시58분경 중국(中國)의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2호F 로켓에 실려 발사된 선저우 8호가 예정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일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中 선저우 8호는 앞서 발사된 중국(中國)의 첫 우주정거장 텐궁1호와 앞으로 2일 이내에 첫 번째 도킹을 시도한다. 도킹에 성공하면 2년에 걸쳐 선저우 9호와 10호를 기다리며 도킹을 시도한다.

이번에 중국(中國)이 발사한 선저우 8호가 만약 도킹에 성공한다면 중국은 단일 국가로는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세 번째 우두 도킹기술 보유국이 된다. 중국은 2020년까지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中國)은 선저우 8호 발사 성공 후 첫 번째 화성 탐사선인 잉훠(螢火) 1호를 다음달 9일 발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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