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할로윈 버전, 출연자들 모이면 한 편의 ‘호러영화’ 완성?
나가수 할로윈 버전, 출연자들 모이면 한 편의 ‘호러영화’ 완성?
  • 승인 2011.10.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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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할로윈 버전 ⓒ 인터넷 커뮤니티

[SSTV l 이금준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자들의 할로윈 버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나가수 할로윈 버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나가수 할로윈 버전’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가수 할로윈 버전’은 ‘나가수’ 출연 가수들이 순위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을 캡쳐한 사진이다. 특히 어둡게 연출한 사진과 가수들의 표정은 ‘나가수 할로윈 버전’의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나가수 할로윈 버전’에서 바비킴은 늑대인간, 김경호는 뱀파이어, 윤민수는 프랑켄슈타인, 김윤아는 마녀로 분했다. 아울러 인순이에게는 원주민 무당, 장혜진에게는 직쏘, 윤종신에게는 집사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가수들의 의상과 진지한 표정 등은 이같은 설명에 절묘하게 어울린다는 평가다. 특히 탈락의 아픔을 겪은 조규찬에게는 ‘오늘의 제물’이라는 코멘트가 달려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가수 할로윈 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제대로 만든 합성 사진이다”, “어쩜 이리도 설명이 깨알 같이 맞아 떨어지는 지”, “누가봐도 공감할만한 ‘나가수 할로윈 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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