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군면제 사유, 조기흥분증후군?…"심장 질환이었다"
주영훈 군면제 사유, 조기흥분증후군?…"심장 질환이었다"
  • 승인 2011.10.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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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군면제 사유 ⓒ SSTV

[SSTV l 황예린 기자] 주영훈이 군면제 사유에 관련된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주영훈은 최근 OBS 예능프로그램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군면제 사유는 이미 알려진 바처럼 '심실 조기흥분증후군'이라고 밝혔다.

'심실 조기흥분증후군'은 정상인과 다르게 심장에 혈관 하나가 더 있는 것으로 심한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하면 작은 혈관으로 피가 새고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심장질환이다.

주영훈 "군면제 사유와 별도로 '조기흥분증후군'이라는 다소 희한한(?) 이름으로 군대가 면제됐다며 적잖은 사람들이 발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병 이름 때문에 오해를 받았고 징병 검사도 다 합쳐 네 번을 받았다"면서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군면제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영훈은 군면제 사유를 비롯해 검찰청을 3번이나 다녀온 억울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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