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시청률, ‘1박2일’ 따라 잡을까?… 시청률 격차 ‘급감’
나가수 시청률, ‘1박2일’ 따라 잡을까?… 시청률 격차 ‘급감’
  • 승인 2011.10.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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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출연진 ⓒ MBC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나가수’는 전국기준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인 13.8%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2.4%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는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집계와도 다르지 않았다. TNmS의 조사에 따르면 ‘나가수’는 전주 대비 4.9% 상승한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박2일’은 3.1% 감소한 16.3%를 기록, 두 프로그램간의 시청률 격차는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나가수’에서는 8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에서 호주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경연에서는 인순이가 故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1위에 올랐으며 ‘새 아리랑’의 윤민수가 7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날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열창한 조규찬이 1, 2차 경연 합산 결과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조규찬은 1라운드, 방송 3주 만에 ‘나가수’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이는 지금까지 ‘나가수’ 출연 가수들 중 가장 빠른 탈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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