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데이트 비용 기준 제시, “반반원칙? 듣고 보니 여자편~”
애정남 데이트 비용 기준 제시, “반반원칙? 듣고 보니 여자편~”
  • 승인 2011.10.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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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애정남’ ⓒ KBS 2TV 방송 캡처

[SSTV l 신영은 기자] ‘애정남’이 남녀 데이트 비용 지불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애정남’(이하 애정남)에서 최효종은 “데이트 비용 언제까지 남자가 내야 하나요?”에 대한 주제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애정남’ 최효종은 데이트 비용 기준 제시와 관련해 “폭탄선언을 하겠다. 그동안 인기에 미쳐 항상 여자 편을 들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공평하게 반반 원칙을 정하겠다”고 선언해 남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하지만 ‘애정남’ 최효종의 기준 제시는 남자가 데이트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해야했다. 최효종은 “한국음식은 여자가 내고 외국음식은 남자가 낸다. 원산지가 외국이면 남자가 낸다”고 선언했다.

이어 ‘애정남’ 최효종은 데이트 비용 기준을 제시하며 “영화도 마찬가지다. 한국영화는 여자가, 외국영화는 남자가 낸다. 한국 영화인데 제목이 영어면 남자가 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술도 한국술은 여자, 외국술은 남자가 내야한다”고 말했다. 소주는 여자가 와인, 사케, 맥주 등은 남자가 지불해야 한다는 것. ‘소맥’에 대해 최효종은 “맥주잔에 소주를 넣기 때문에 남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정남’은 시간별 데이트 비용 기준에 대해서는 새벽 12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여자가, 남자는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부담해야 함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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