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모범 음식점? 서울시 601개 업소 ‘퇴출 철퇴’
무늬만 모범 음식점? 서울시 601개 업소 ‘퇴출 철퇴’
  • 승인 2011.10.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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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모범 음식점 ⓒ KBS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서울시가 무늬만 모범 음식점인 601곳에 영업 최소 권로를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 받은 음식점 3천4백여 곳에 대한 위생 등급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위생 등급에서 601곳이 60점 미만의 점수를 받아 무늬만 모범 음식점으로 드러났다.

이 무늬만 모범 음식점들에 대해 서울시는 모범 음식점 지정을 취소하라고 각 자치구에 권고했다. 또한 평가를 실시하지 못한 모범 음식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안에 위생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네티즌들은 무늬만 모범 음식점 소식에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제발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위생 상태 점검을 평소에도 철저하게 해 주길 바란다”, “도대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은 없는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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