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홍현희, 여성의 날 맞아 '여성용품' 네고 도전...'38 네고 전법' 통할까
'네고왕' 홍현희, 여성의 날 맞아 '여성용품' 네고 도전...'38 네고 전법' 통할까
  • 승인 2023.03.02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제공

'네고왕'이 여성용품 네고에 나섰다.

2일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2화에서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용품 네고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오프닝을 시작한 홍현희는 오늘 3월 8일 여성의 날에 맞게 '38 네고 전법'을 쓴다.

“웬만큼 싸지 않으면 크게 와닿지 않을 거 같아요”라며 단단히 각오하고 홍삼을 사 들고 생리대왕을 만난 홍현희. 3월 8일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미끼를 던진 홍현희는 생리대왕이 여성의 날이라고 답하자 옳다구나 걸려들었다며 3,800원, 38,000원 등 38을 앞세워 맹렬한 공세를 펼친다.

홍현희는 사활을 다한 네고로 생리대왕까지 감탄하게 할 예정이다. 빚이 많다는 생리대왕의 호소에도 빚도 자산이라는 말이 있다며 생리대왕이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자 “홍현희씨 직장 생활을 해봤다 그러더니 완전히 다르네”라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고. 기분이 좋아진 홍현희는 생리대왕에게 볼 뽀뽀로 보답한다.

한편 홍현희는 "남성분들이 너무 서운할 것 같다"며 여성용품 외에 남성용 올인원 제품까지 야무지게 네고해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