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예학영, CEO 대변신… 연예계 최고 스태프와 ‘루뱅’ 론칭
‘톱모델’ 예학영, CEO 대변신… 연예계 최고 스태프와 ‘루뱅’ 론칭
  • 승인 2011.10.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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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딛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예학영 ⓒ 루뱅

[SSTV l 이금준 기자] 톱모델 출신 연기자 예학영이 의류 CEO로 새 출발을 알렸다.

예학영은 18일 연예계 일류 스태프들과 함께 쇼핑몰 루뱅을 오픈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대마초 사건 연루 후 자숙기간을 거쳤던 예학영은 과거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의 재기를 위해 연예계 스태프들이 뭉쳤다. 루뱅에는 하지원, 한예슬, 성유리 등의 스타일리스트 김명희 실장과 서태지, 유아인, 김재욱 등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실장, 배우 고수, 박시후 등과 작업했던 포토그래퍼 박지나가 참여해 힘을 더했다.

예학영은 본인이 직접 피팅 모델로 나서 과거를 딛고 일어선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그는 만큼 체중감량을 하고 모델로서의 전문적인 포즈를 연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앞서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예학영은 “인간으로서 기본을 지키지 못하며 살았고 저를 좋게 봐주셨던 분들께 많은 실망을 드렸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사회에 해가되지 않는, 도움이 되는 구성원으로 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로 얼굴을 알렸던 예학영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이미숙, 천호진, 김승우, 김효진 등과 함께한 영화 ‘배꼽’에 참여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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