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MC 확정… 지현우 붐 이수근, G8과 ‘동거동락’
청춘불패2 MC 확정… 지현우 붐 이수근, G8과 ‘동거동락’
  • 승인 2011.10.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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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의 MC를 맡은 지현우, 붐, 이수근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KBS2TV ‘청춘불패2’ MC 세 명이 확정됐다.

KBS 측은 18일 “G8과 함께 청춘불패 꾸려나갈 MC로 이수근, 붐, 지현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엠버, 씨스타 보라, 레인보우 우리, 그리고 주얼리 예원과 동거동락하게 된다.

‘청춘불패2’ MC 확정과 관련 이수근은 “오랜 시골 생활 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G8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쌓은 풍부한 야외버라이어티 경험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붐도 ‘청춘불패2’ MC 확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붐은 ‘청춘불패2’를 기획하고 있던 중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적합한 MC로 추천하기도 했다.

붐은 ‘청춘불패2’ MC가 확정되자 “나도 아이돌 그룹으로 세 번이나 데뷔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돌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G8을 이끌겠다”고 출연 포부를 밝혔다.

지현우도 ‘청춘불패2’ MC로 활약하게 된다. 그는 앞서 MBC ‘여우의 집사’를 비롯 ‘놀러와’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춘불패2’ MC 확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지현우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이때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제작진은 이수근에 대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마을 주민들과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다”고 밝혔으며 “지현우는 여성들에게 매력을 줄 수 있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라고 전했다.

아울러 “붐 역시 전역과 동시에 걸그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형성은 물론, 대한민국 남자들의 걸그룹을 향한 마음을 리얼하게 전달하며 검증된 예능감으로 G8 캐릭터를 키워줄 수 있는 MC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모든 출연자를 공개한 ‘청춘불패2’는 KBS 가을 개편에 맞아 오는 11월 12일 밤11시 5분 시청자 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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