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날짜를 확정지은 유지태와 김효진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배우 유지태가 오는 12월로 결혼 날짜를 확정짓고 김효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지태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SSTV에 “유지태와 김효진이 12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직접 식장을 고를 정도로 애정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8월 세간에 공개됐다. 김효진이 웨딩마치를 앞두고 영화 출연을 고사했던 사실이 알려졌던 것. 이후 유지태와 김효진은 12월 중 결혼을 확정지으며 연예계 또 한 커플의 부부 탄생을 알렸다.

유지태와 김효진의 12월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에는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유지태와 김효진의 2세가 궁금하다” 등의 네티즌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들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07년 알려졌으며 유지태와 김효진은 5년여 간의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은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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