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G 고충, ‘칼 답장’ 이유는? “스마트 폰이 아니라서…”
유재석 2G 고충, ‘칼 답장’ 이유는? “스마트 폰이 아니라서…”
  • 승인 2011.10.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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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휴대전화 고충을 털어놓은 유재석 ⓒ MBC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2G 휴대전화 사용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MBC ‘놀러와’는 17일 방송을 통해 ‘소심남녀 특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유재석과 김원희를 비롯 김주혁, 이윤지, 오정세, 공형진, 이시영 등이 출연해 서로의 소심함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자들의 소심함을 알아보던 중 ‘내가 보낸 문자에 답이 안 오면 상처받는다’라는 문항이 등장했다. 이에 김원희는 “유재석은 문자에 즉시 답을 해준다”라고 말해 주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의 꼼꼼함은 바로 2G 휴대전화 사용자의 고충 때문이었다. 최신 스마트폰처럼 문자가 올 경우 한 번에 볼 수가 없어 즉시 답장을 하지 않을 경우에 다른 사람들의 연락을 놓치기 쉽다는 것.

유재석은 2G 휴대전화 고충과 관련 “되도록이면 바로 답장을 보낸다”라며 “내가 답장이 안 오면 상처를 받아서가 아니고 간혹 답답해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노력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유재석은 2G 휴대전화 고충을 만나볼 수 있었던 ‘놀러와-소심남녀 특집’은 80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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