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공황장애 재발, ‘활동 전면 중단’… “경과 지켜봐야 할 듯”
김장훈 공황장애 재발, ‘활동 전면 중단’… “경과 지켜봐야 할 듯”
  • 승인 2011.10.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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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지병인 공황장애가 재발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18일 오전 SSTV에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김장훈의 공황장애가 재발해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장훈은 강북 한 병원에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중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장훈의 공황장애 재발과 관련 “확실하게 완치가 안 되는 질병이라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안타깝다”라며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진단에 따라 쉬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김장훈은 공황장애 재발 탓에 이번 주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으며 향후 경과를 지켜본 뒤 내주 활동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오는 25일로 예정된 ‘독도의 날’ 행사 참여도 불투명한 상태다.

김장훈은 앞서 언론을 통해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으로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현재 김장훈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부른 듀엣곡 ‘이별 참 나답다’를 발표한 뒤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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