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세레나데, 윤상현 ‘헤벌쭉’…“지우히메가 못하는 건?”
최지우 세레나데, 윤상현 ‘헤벌쭉’…“지우히메가 못하는 건?”
  • 승인 2011.10.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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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윤상현 ⓒ 이김프로덕션 제공

[SSTV l 신영은 기자] 배우 최지우가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불렀다.

최지우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연출 이재동 l 극본 이숙진) 녹화 현장에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이날 최지우(이은재 역)는 윤상현(연형우 역)를 위해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장면을 촬영했다. 보통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남자가 여성을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데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최지우가 세레나데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어깨가 드러난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최지우는 등장부터 촬영진들의 탄성을 낳았다. 촬영 전 최지우는 한동안 피아노 연주를 연습하며 손가락을 풀었는데 그 실력이 굉장해 촬영진들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라며 술렁거렸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세레나데를 부르는 장면 촬영에서 최지우도 수줍어하며 수차례 NG를 내며 겨우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아울러 촬영진들은 최지우의 세레나데를 듣는 윤상현의 표정이 연기가 아닌 것 같다고 수군거리며 윤상현 최지우의 핑크빛 현실 로맨스를 꿈꾸기도 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이번 주 목요일(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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