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티아라 비판 사과, ‘날 선 폭로’ 이후… “친구들에게 미안함!”
모세 티아라 비판 사과, ‘날 선 폭로’ 이후… “친구들에게 미안함!”
  • 승인 2011.10.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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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를 향해 사과 글을 게재한 모세 ⓒ 모세 미니홈피

[SSTV l 이금준 기자] 가수 모세가 무대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티아라에게 날 선 비판 글을 게재한 이후 다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세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아라에게 비판 사과 글을 남겼다. 그는 “그 친구들의 사과의 뜻도 잘 전달 받았고 생각지 못한 쪽으로 상황이 좀 흘러서 나도 그 친구들에게 미안함!”이라고 전했다.

모세의 이러한 글은 이날 티아라를 향해 비판을 남겼던 것에 대한 사과 글이었다. 앞서 모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걔네 인사 안하는 걸로도 유명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불성실한 무대 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티아라를 향해 비판을 가했고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의 뜻을 표한 것. 최근 티아라는 지방 행사에서 공연 중 멤버들끼리 잡담을 나누는 등 무대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효민은 “‘왜 이러니’ 무대의 경우는 원래 서로 대화하는 제스처를 하는 게 그 부분 안무다. ‘롤리폴리’ 또한 최대한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에서 서로 웃으며 장난도 치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한다”며 “그런 모습들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모세는 “해명 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 하더라”며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어”라고 비난을 가했다.

아울러 그는 “특히나 무대에서 마주칠 때는 가볍게 인사하는 것이 예의인데도 인사는커녕 단체로 내 인사 구경만 하더라”라며 “와우. 대스타 나셨으니까. 나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 인사할 줄 모르는 것들은 연예인이고 어른이고 뭐고 간에 대접 받을 자격 없어“라고 힐난했다.

또한 “누군지 못 알아봐서 인사 안 한 거래. 난 신인 시절에 누가 나타나기만 해도 무조건 인사했는데”라며 “자기 바로 앞 무대에 섰던 사람도 알아봐야 인사하나? 그냥 예의로라도 하겠다. 이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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