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브래들리 쿠퍼 ⓒ 영화 ‘플랜B’, ‘A특공대’ 스틸컷

[SSTV l 신영은 기자]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42)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36)가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피플지는 16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브래들리 쿠퍼가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차를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와 브래들리 쿠퍼는 지난달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났지만 당시 두 사람은 “단지 일 때문에 만난 것이고 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페즈의 지인은 열애설과 관련해 “로페즈는 브래들리의 태도를 좋아하며 이는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든다. 로페즈는 브래들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3번의 이혼을 했으며,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행오버’(Hangover)의 주연배우로 일약 스타가 됐으며 지난 3월 배우 르네 젤위거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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