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웨딩 드레스 '4단 변신'…'깜찍+우아' 요정 같아~
김소은 웨딩 드레스 '4단 변신'…'깜찍+우아' 요정 같아~
  • 승인 2011.10.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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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웨딩 드레스 ⓒ 스포엔샤 웨딩

[SSTV l 황예린 기자] 배우 김소은의 웨딩 드레스 4단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TV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에서는 김소은(주미 역)이 류진(우진 역)과 함께 티격태격하며 웨딩 드레스를 고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소은은 결혼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각기 다른 컨셉의 4가지 웨딩 드레스를 갈아 입으며, 4단 변신을 선보였다.

첫번째 입고 등장한 웨딩 드레스는 V 네크라인의 여신 스타일 웨딩 드레스였다. 쉬폰 실크 소재에 H 라인 실루엣의 드레스가 주미의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지만 우진은 가슴 부분이 너무 파인 것 같다며 트집을 잡았다.

두번째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벨라인의 튜브탑 드레스였다. 우진은 앞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어 했으나 뒷모습을 보자 너무 등이 파여 있는 것 같다며 거절했다.

세번째는 주미의 상큼한 분위기를 잘 살려줄 수 있는 팅커벨 같은 미니드레스였다. 그러나 우진은 본식 드레스로는 적절치 않다며 단아한 느낌의 드레스를 직접 권했다.

마지막 우진이 고른 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노출이 절제된 드레스로, 주미의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 드레스였다. 미니 웨딩드레스가 입고 싶었던 주미는 원하는 드레스를 고르지 못해 실망했지만 집으로 우진이 사 준 미니 웨딩드레스가 배달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소은의 웨딩 드레스 4단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력이 철철 넘친다", "뭘 입어도 잘 어울린다", "너무 예쁘다", "극중 두사람 너무 잘어울린다~", "웨딩드레스를 입으니깐 김소은이 더 예뻐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김소은의 웨딩 드레스는 스포엔샤 웨딩 제품으로 ‘미스 리플리’ 이다해,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었던 브랜드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 l 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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