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결방 김선아 ‘큰절 사과’ 화제, “저도 몰랐어요…”
런닝맨 결방 김선아 ‘큰절 사과’ 화제, “저도 몰랐어요…”
  • 승인 2011.10.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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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큰절 사과ⓒ김선아 미투데이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결방한 것에 대해 배우 김선아가 큰절 사과를 올려 화제다.

'런닝맨'은 지난 16일 김선아, 김주혁, 송중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결방하게 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는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대 SK전이 10회 연장으로 이어지면서 방송시간이 길어진 탓으로 '런닝맨'은 애초 지난 16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플레이오프 경기가 연장까지 이어지면서 1시간 뒤인 6시 30분께 중계가 마무리 됐고 '일요일이 좋다'는 결국 '런닝맨'이 결방되고 후속 코너인 '빅토리'만 전파를 타게 됐다.

김선아는 '런닝맨'이 결방한 지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런닝맨' 결방이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몰랐어요. 다음 주에 또 봐요"라는 글과 함께 큰절 사과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앞서 김선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오후 5시30분 '런닝맨'에서 봐요"라고 출연을 예고, 기대감을 증폭시켰으나 갑작스런 결방으로 인해 약속을 지키지 못 해 팬들에 큰 절을 올리며 사과 메시지를 남긴 것.

한편, 결방에 대한 김선아의 큰 절 사과가 화제를 낳은 '런닝맨'은 김주혁과 김선아를 비롯, 원년 멤버였던 송중기의 깜짝 출연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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