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결혼, "드디어 시집갑니다" 결혼소감 전해
손정은 결혼, "드디어 시집갑니다" 결혼소감 전해
  • 승인 2011.10.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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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결혼 ⓒ 이승진 웨딩

[SSTV l 황예린 기자] MBC 아나운서 손정은이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고백했다.

손정은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상의 국제 비즈니스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에 대해 손정은 아나운서는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 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며 “천생연분이라고 느낄 정도다.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올린 후 2주간 휴가를 내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손 아나운서가 맡고 있는 MBC 아침 '뉴스투데이'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대신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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