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노처녀 기준 나이 공개, '결혼 꼭 해야한다' 18.3%에 불과
노총각 노처녀 기준 나이 공개, '결혼 꼭 해야한다' 18.3%에 불과
  • 승인 2011.10.14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총각 노처녀 기준(사진 기사무관)ⓒSSTV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노총각과 노처녀의 기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4일 최근 실시한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남녀 직장인 345명의 ‘미혼 직장인 결혼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이 생각하는 노총각과 노처녀의 기준은 약간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노처녀 연령대는 남성이 32세, 여성은 34세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노총각의 연령대로는 남성은 35세, 여성은 36세부터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 적령기 연령에 대해서는 남성은 여성의 결혼 적령기로 29세를 꼽았고 여성은 30세가 가장 적당하다고 답했으며, 남성의 결혼 적령기는 남녀 모두 32세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뿐만 아니라 결혼관에 대해서는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이 18.3%였고 ‘가능하면 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이 6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배우자의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서는 전체의 47.0%가 ‘3~4번 연애를 경험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으며 29%는 ‘1~2번 경험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반면 ‘경험이 많을수록 좋다’는 의견도 14.5%가 있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을 조사한 잡코리아 측은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시기를 다소 늦게 잡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