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수리를 공격하는 갈매기 사진 ⓒ 마커스 바레스브오(데일리메일 캡쳐) | ||
[SSTV l 이금준 기자] 갈매기가 독수리를 공격하는 사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갈매기가 ‘하늘의 제왕’로 알려진 독수리의 머리를 쪼아 杆아내는 사진이 카메라에 잡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갈매기는 독수리를 공격한 후 유유히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갈매기의 독수리 공격 사진은 핀란드 출신의 조류사진 전문작가 마커스 바레스브오(45)의 사진집에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갈매기 독수리 공격 사진을 비롯해 사진집 ‘새들: 마법의 순간들(Birds:Magic Moments)’를 통해 여러 작품을 공개했다.
마쿠스 바레스브오는 데일리메일에 “좋은 조류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와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새들이 오지 않아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그의 고충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수천 장의 사진에서 가장 좋은 사진을 골라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기대하지 못한 순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었다는 희열과 보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갈매기의 독수리 공격 사진은 진귀한 모습으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