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라면 파티, 거침없이 라면 흡입…“연기야 실제야?”
이시영 라면 파티, 거침없이 라면 흡입…“연기야 실제야?”
  • 승인 2011.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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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라면 파티 장면 ⓒ 에넥스텔레콤 제공

[SSTV l 신영은 기자]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 이시영이 수사9과 멤버들과 한밤의 라면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시영은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연출 유철용 l 극본 조규원)에서 털털한 성격의 해양 경찰 본청 소속 이수윤 경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시영은 최시원,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와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전담 수사9과의 멤버로 흑사회 최희곤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서고 있다.

수사9과는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의 수장 최희곤을 쫓기 위해 그 부하 직원이었던 안동출(장원영 분) 등을 동원했다. 안동출은 최희곤의 수하 뽀빠이 정덕수(김준배 분)를 체포하는데 미끼로 이용되는가 하면 주요 단서를 찾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수사9과 팀원들과 협조적 관계였다.

이에 지난 3일 방송된 ‘포세이돈’ 5회에서 수사9과 멤버들은 안동출을 상대로 취조실에서 단서 찾기에 나섰다. 계속 이어지는 밤샘 심문을 하던 끝에 이시영을 비롯한 수사9과 멤버들은 취조실 안에서 안동출과 함께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라면 파티를 즐겼다.

이시영, 한정수, 정운택, 장원영은 라면 파티를 벌이며 막 끓여온 맛깔난 라면을 섭취하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생생함을 담아냈다. 특히 워낙 가리는 것 없이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이시영은 라면 파티에서 거침없이 라면을 흡입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멋진 연기를 해냈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수사9과의 팀원끼리의 친밀감 역시 강해지고 있다”며 “원래부터 수사 9과 일원이었던 것처럼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포세이돈’ 팀이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재미가 무궁무진하다”고 ‘포세이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정덕수를 잡으러 갔다 안동출을 잃은 수사9과와 내부 스파이의 존재가 서서히 들어나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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