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니 방주 ‘인기몰이’… ‘대지진’ 이후 불티나게 팔렸다
일본 미니 방주 ‘인기몰이’… ‘대지진’ 이후 불티나게 팔렸다
  • 승인 2011.10.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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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니 방주' 노아 ⓒ YTN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일본에서 이른바 ‘미니 방주’가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최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미니 방주’가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 방주’로 불리는 상품은 바로 코스모 파워사가 개발, 어른 4명이 탑승 가능한 일종의 구명정 ‘노아’다.

일본 ‘미니 방주’는 테니스공을 연상시키는 생긴 노란 캡슐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강화 유리섬유 재질로 구성, 쓰나미와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견딜 만큼 튼튼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미니 방주’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와 관련 최근 대지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주민들이 생존의 위협을 겪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최근 대지진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미니 방주’ 인기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에서의 위기감이 몸으로 느껴지는 소식이다”, “실제로 자연 재해를 버틸 수 있을까?”, “실제로 들어가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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