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벳 새우, 초콜렛 새우 등 애완용 새우 ‘인기’, 그 값어치는?
블루벨벳 새우, 초콜렛 새우 등 애완용 새우 ‘인기’, 그 값어치는?
  • 승인 2011.09.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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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벳 새우, 초콜렛 새우 ⓒ YTN뉴스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블루벨벳 새우와 초콜렛 새우 등 그 이름도 독특한 애완용 새우들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 등 언론은 28일 대만 국제 아쿠아리움 엑스포에서 애완용으로 짙은 갈색의 초콜릿새우와 푸른 빛깔의 블루벨벳새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새우들은 온라인 경매에서 약 50만원에 판매됐다.

보도에 따르면 블루벨벳 새우는 투명한 몸과 머리에 붉은 빛을 띄는 릴리새우의 유전자를 개량한 것이며 초콜릿새우는 대만 토종새우와 벌 새우, 호랑이 새우를 교배시켜 짙은 갈색이 돋보이게 만든 것이다.

또한 블루벨벳 새우와 초콜렛 새우가 탄생하기 까지는 6-7년의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져 이 애완용 새우들이 얼마나 큰 값어치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를 증명해 주고 있다.

한편 블루벨뱃 새우와 초콜렛 새우를 개발한 JY LIN 무역의 린우호 회장은 “작년에 개발한 중간크기의 형광 물고기를 2cm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면서 “현재 릴리새우의 수명은 약 1년이지만 유전자 변형이 안정될 경우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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