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유아인 대신 정해인 합류…류승완 감독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
‘베테랑2’, 유아인 대신 정해인 합류…류승완 감독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
  • 승인 2023.02.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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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베테랑' 포스터
사진=영화 '베테랑' 포스터

 

영화 ‘베테랑2’가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21일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테랑2’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1편에 이어 ‘베테랑2’에도 출연한다.

‘베테랑2’는 약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이다.

‘베테랑’ 1편은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분),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 팀장(오달수 분),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분), 육체파 왕 형사(오대환 분), 막내 윤 형사(김시후 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 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다.

전편의 흥행을 이끈 배우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 팀이 다시 한 번 뭉쳤고 여기에 배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했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전체 대본 리딩에서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와 결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려 한다.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