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서진이네' 인턴 활약 "링거 3번 맞아, 피나는 노력...요리 정말 힘들었다"
BTS 뷔, '서진이네' 인턴 활약 "링거 3번 맞아, 피나는 노력...요리 정말 힘들었다"
  • 승인 2023.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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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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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서진이네' 촬영 소회와 함께 링거 투혼을 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다고 밝혔다.

21일 tvN 새 예능 '서진이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나영석PD,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참석했다.

특히 '서진이네' 인턴으로 입사한 뷔는 설거지, 청소, 장보기 등 만능 막내로 활약한다. 그는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촬영 했다. 현장에서 내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할 경험을 나영석 PD님이 시켜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뷔는 "서빙을 기대하고 갔는데 요리를 시키셔서 깜짝 놀랐다. 제가 요리는 '방탄 멤버들 안에서도 거의 최하인데, '왜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배우고 좀 하다 보니까 '요리라는 게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반전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뷔는 "요리라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면서 "이번 '서진이네' 촬영 끝나고 링거를 3번 맞았다. 그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피나는 노력을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을 메인으로 운영하는 식당 예능. 오는 24일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