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장기용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정일우 축하 "Welcome back"
'전역' 장기용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정일우 축하 "Welcome back"
  • 승인 2023.0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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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배우 장기용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2일 장기용은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장기용은 이날 만기 전역 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얼른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기용은 사전 제작됐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이 끝난 직후인 2021년 8월 23일 입대했다.

2012년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장기용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KBS 2TV '고백부부', tvN '나의 아저씨', MBC '이리와 안아줘',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간 떨어지는 동거',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입대한 후에도 장기용은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고, 지난해 10월에는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 폐막식 MC로 활약했다.

장기용이 어떤 작품으로 활동을 재개할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초능력을 잃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전역 소식에 팬들은 SNS를 찾아와 많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연예인 정일우도 "Welcome back" 이라고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