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진성, 나이 대비 동안미모...박원숙 “점점 더 잘생겨져”
‘같이삽시다’ 진성, 나이 대비 동안미모...박원숙 “점점 더 잘생겨져”
  • 승인 2023.02.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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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21일 방송에 가수 진성이 포항집을 찾아왔다.

노크 소리에 자매들은 “누가 왔나봐”라고 말했다. 현관으로 달려간 박원숙은 진성을 보자마자 “어머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진성은 쭈뼛거리며 “누님들 보니까 어색하네”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정말 오랜만에 뵙죠”라며 자신이 라디오를 할때 자주 만났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아프다고 하더니 점점 더 잘생겨진 거 같아”라며 “화면보다 콧대도 더 높고”라고 칭찬했다. 화면보다 더 젊어보인다는 말에 진성은 수줍어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15년 전부터 진성을 알았다는 안문숙은 “언젠가는 진성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당시에도 노래는 물론 요리도 잘했다고 설명했다. 진성은 “그때만 해도 (안문숙이) 제가 부러워하던 분 중에 한 사람”이라고 화답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