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제훈 닮은 꼴 최수호, '미스터트롯2' 두번째 眞 등극...제2의 임영웅에 성큼
유연석·이제훈 닮은 꼴 최수호, '미스터트롯2' 두번째 眞 등극...제2의 임영웅에 성큼
  • 승인 2023.02.17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미스터트롯2' 최수호가 제2의 임영웅에 성큼 다가섰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이 이어졌다. '진기스칸'의 대장 최수호는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하며 대담한 승부수를 던졌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원곡과는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전율을 일으킨 최수호는 마스터 점수 1259점, 관객 점수 254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두 번째 진(眞)에 발탁됐다. '진기스칸' 멤버 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전원은 본선 4차전에 진출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로 화제의 중심에 선 최수호는 2002년생, 21살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으로 판소리 전공이다.

여리고 순수한 외모로 '밀크남'으로 불리며 '미스터트롯2 시작부터 여성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방송에서 배우 '유연석' '이제훈'을 닮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앞서 '미스터트롯1'에도 참가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트롯전국체전', '스타킹'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나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