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플러스' 숨은 재력가 1위 허경환, 월세만 2000만원…2위 황현희·3위 한승연
'연중플러스' 숨은 재력가 1위 허경환, 월세만 2000만원…2위 황현희·3위 한승연
  • 승인 2023.02.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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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캡처

스타들의 숨은 재력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숨은 재력가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의외의 재력을 가지게 된 스타 5위는 장성규였다. 그는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 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방송인이 된 지 3년만에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를 마련했고, 자신의 대표로 있는 회사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도 소유하고 있다. 현 시세는 100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가 건물주가 된 비결 중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들여온 저축 습관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아파트 전단지 등의 일을 해 1000만 원 이상의 돈을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었다. 김정렬은 5만 원을 투자해 몇 백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익으로 땅을 산 후 되팔아 건물을 매입했으며 현재 강남에 두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데뷔 초 '생계형 아이돌'로 이름을 알린 카라 한승연은 3위를 차지했다. 한승연은 2014년 청담동의 한 건물을 45억 원에 매입한 뒤 재건축해 현재 약 150억 원까지 가치를 높였다. 여기에 삼성동의 한 단독주택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매입해 거주중이다. 이 주택은 약 16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2위는 개그맨 황현희였다. 100억 자산가이자 투자전문가로 변신한 그는 2014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대학원에 진학해 투자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했다. 2년간의 공부 끝에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용산 아파트, 성동구 아파트 신길동 단독주택" 부동산뿐 아니라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종목을 투자했다. 초기 투자금 4억5000만 원에 10배 이상을 벌었다"고 밝혔다.

1위의 주인공은 허경환이었다. 닭가슴살 사업으로 스타 CEO 대열에 합류한 그는 6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초근에는 수원 신축 건물을 80억 원에 공동 매입했으며 월세로 2000만 원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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