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최수호팀, 안성훈팀 제치고 3차 1위+眞…김용필·안성훈 등 추가합격
'미스터트롯2' 최수호팀, 안성훈팀 제치고 3차 1위+眞…김용필·안성훈 등 추가합격
  • 승인 2023.02.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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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탄생'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탄생' 방송캡처

21살 최수호가 팀 진기스칸을 살렸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탄생'에서는 본선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에 이어 2라운드 대장전까지 치러졌다. 

본선 3차는 안성훈이 이끄는 뽕드림과 최수호의 진기스칸의 대결이었다.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에서 뽕드림이 1위를 했지만 대장전에서는 최수호가 1300점 만점에 무려 1259점을 받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대장전 관객 점수를 합친 1, 2라운드 전체 1위는 총점 3031점을 받은 진기스칸이었다. 2위는 총점 2911점을 받은 뽕드림이 차지했다. 이로 인해 진기스칸 윤준협, 최수호, 길병민, 추혁진, 진욱이 전원 본선 4차전에 진출했다.  

최종 5위는 1, 2라운드 총점 2701점으로 뽕플릭스가 차지했다. 4위는 대장전에서 김용필이 활약했음에도 2847점을 받은 미스터 뽕샤인이, 3위는 총점 2865점을 받은 꿀벌즈였다. 

추가 합격자는 나상도, 김용필, 박성온, 박지현, 장송호, 이하준,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었다. 본선 3차 진은 팀을 구해낸 최수호였다. 그는 "또 다시 진을 차지하게 돼 영광이다. 진기스칸팀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욕심나지만 아직 부족하기 떄문에 더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