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이 2주 연속 응원 투표 1위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6주차 응원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6주차 응원 투표 순위는 7위 박성온, 6위 최수호, 5위 진해성, 4위 나상도, 3위 김용필, 2위 박지현이 차지했다.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안성훈이 차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본선 3차 메들리 미션 무대에서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 팀을 이끌었던 안성훈은 완벽한 무대 구성과 팀원들을 배려한 모습으로 마스터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는 "뽕드림의 대장인데 본인의 솔로 파트를 팀 중심으로 짜는 게 쉬운 게 아니다. 팀을 위해서 열심히 구성한 것이 정말 훌륭하다. 정말 끝내주는 사내다"고 칭찬했다. 장윤정도 "안성훈은 참 잘한다"고 콕 짚어 말했다.

박지현과 김용필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 3위 자리를 지켰고, 6위였던 나상도는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최수호는 4위에서 6위로 2계단 하락했다. 박성온은 톱7에 진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