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스타쉽,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에 1억 5천만원 기부 “안타까운 마음”
아이브·스타쉽,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에 1억 5천만원 기부 “안타까운 마음”
  • 승인 2023.02.1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NGO 굿네이버스는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방한 의복과 텐트, 침낭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마음을 전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시리아 아동과 주민들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의 삶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그룹 아이브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