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MBTI를 공개했다.
13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MBTI C.O.O.L 신사적인 멋쟁이 박서준이 추천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서준은 "1년만에 촬영한다. 즐겁게 촬영했다"며 "하루 루틴이라는 게 딱히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올해 여러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서준은 "설렘 반, 걱정 반이다. 무수한 스케줄이 많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드디어 기다려준 팬들에게 찾아갈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걱정은 저만 하도록 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자신의 MBTI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INFP라는 말에 "MBTI를 2% 정도 믿는 거 같다. 사실 INFP라고 해서 I, N, F, P가 뭔지 잘 모른다. 그냥 '아, 그렇구나' 생각한다. 하도 물어보길래 해봤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자는 거다. 자고 일어나면 기분 나빴던 일들도 좀 괜찮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의 작년 버킷리스트는 '건강하기'였다. 그는 "올해도 마찬가지다. 역시나 '건강하기'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