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과 크래비티(CRAVITY)가 한터차트 2월 둘째 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3일) 오전 10시, 2022년 2월 2주 차 주간 월드차트, 음반차트, 그리고 인증차트를 발표했다.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월드차트는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부석순은 2월 2주 주간 월드차트에서 1만7705.97점의 월드 지수로 1위에 자리했다. 이어 주간 월드차트에서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NCT 127이었다.

한터차트의 차트 기준인 '음반 지수'로 선정된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67만4796.80점(주간 음반 판매량 61만189장)을 기록한 부석순의 'SECOND WIND' 앨범이 자리했다. 부석순은 스페셜 유닛 싱글 앨범으로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2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TEMPTATION', 3위는 NCT 127의 'Ay-Yo', 4위는 뉴진스의 'New Jeans', 5위는 몬스타엑스의 'REASON' 앨범이 차례로 차트인 했다. 

주간 인증차트 1위는 크래비티의 'NEW WAVE' 앨범이 차지했다. 크래비티의 미니 4집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인증차트 1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2위는 SF9의 'THE PIECE OF9', 3위는 NCT DREAM의 'Candy', 4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MAXIDENT', 5위는 NCT 127의 ‘Ay-Yo’다.

한터차트의 2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