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부문에 첫 입성했다.

9일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총 54명의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021년 12월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간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임영웅은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로 최우수 팝 음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시상식에 처음 입성한 임영웅의 행보가 수상으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임영웅은 최우수 팝 음반 분야에 노미네이트된 빛과 소금 '히어 위 고', 이찬혁 '에러', 장기하 '공중부양', 최백호 '찰나'와 해당 분야 수상을 타툴 예정.

한편, 시상식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