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형제 정다한, 최약체전서 -30점…3차 2R 최종 1위 트롯파이브·2위 오룡이 나르샤
뽕형제 정다한, 최약체전서 -30점…3차 2R 최종 1위 트롯파이브·2위 오룡이 나르샤
  • 승인 2023.02.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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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캡처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캡처

뽕형제가 본선 3차 2라운드 최약체전에서 5위를 기록하며 30점을 뺏겼다.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각 팀에서 최약체로 지목된 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본선 3차 2라운드 최약체전이 펼쳐졌다.

최약체전 1위는 30점, 2위 10점, 3위 0점을 획득하지만 4위는 -10점, 5위는 -30점으로 감점을 당한다.

이날 정다한은 '뽕형제' 대표로 나서 박진도의 '유리병 사랑'을 선곡했다. 그러나 그는 부담감 때문인지 다소 아쉬운 무대를 꾸몄다. 설운도는 "감정 표현은 정말 풍부했지만 힘이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준결승, 결승을 가려면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혹평을 했다. 

결국 연예인대표단에서도 92점을 받더니 국민대표단에도 큰 점수(143점)를 받지 못했다. 결국 전체 순위에서도 무려 30점을 감점 당하며 281점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 

1라운드 5위였던 뽕발라는 연예인대표단 점수로만 118점을 받은 신성의 활약에도 10점을 가점 받아 265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3위는 녹이는 민수네였다. 10점을 감정 당해 304점으로 2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1위는 트롯파이브가 345점으로 4점 차이로 오룡이 나르샤를 누르고 차지했다. 341점을 받은 오룡이 나르샤는 2위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