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필리핀 프로모션 투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7일 영탁 공식 SNS 스토리(24시간 이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는 필리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유명 배우 겸 가수 크리스찬 바티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필리핀의 뉴스 및 토크쇼 방송 우낭 히릿에 출연하기도 했다. 마닐라에서 대규모 프로모션 투어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영탁은 이번 투어를 위해 미리 준비한 필리핀어로 자기소개를 하는가 하면, 필리핀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찐이야'를 열창했다. 

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현재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캐스팅돼 촬영하고 있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