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계백 첫 등장 시청자 호평, “아이돌의 재발견”
효민 계백 첫 등장 시청자 호평, “아이돌의 재발견”
  • 승인 2011.08.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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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 MBC 캡쳐, 판타지오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MBC ‘계백’ (연출 김근홍, 정대윤 | 극본 정형수)에 첫 등장해 화제다.

효민은 지난 16일 ‘계백’ 8회에서 은고(송지효)의 호위무사인 초영 역할로 첫 등장해 과감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계백’ 8회에서 효민(초영)은 은고를 수행하던 중 가마를 막아서는 군사들에게도 기죽지 않고 맞섰으며 의자왕자(조재현)와 사통을 한 신하의 첩이 창고에 갇히자 그 여인이 갇혀 있는 창고에 홀로 찾아갔다.

효민은 창고를 지키던 군사들이 “웬 놈이냐”며 막아서자 “놈이라고? 하긴 내가 치마를 입은 적이 없지”라며 선머슴 같은 모습을 보이며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가뿐히 상대를 제압했다.

‘계백’에서 효민이 맡은 초영은 남자처럼 거칠어 보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은고를 도우며 후에 계백의 아내가 되는 역할이다.

효민의 ‘계백’ 첫 등장을 접한 시청자들은 “효민 첫 등장하는거 보려고 일부러 계백봤다. 남장연기 꽤 잘하던데”, “효민 의외로 선머슴 잘 어울려. 계백 첫 등장 축하”, “공포영화에 이어 사극까지. 아이돌의 재발견”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티아라는 '롤리폴리' 음원과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특히 3탄까지 공개된 '롤리폴리' 뮤직비디오는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2,300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감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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