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닥터'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집중 조명 "명문 사립대 출신, 18살 아역 데뷔"
'프리한닥터'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집중 조명 "명문 사립대 출신, 18살 아역 데뷔"
  • 승인 2023.02.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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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프리한 닥터’가 배우 송중기의 아내가 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파헤쳤다.

6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부 기자들이 최근 결혼과 임신을 발표한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진용 기자는 “1월 30일에 결혼과 임신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3중 충격을 받았다. 결혼 발표, 선 혼인신고 후 결혼 발표, 2세 소식까지 동시에 전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술렁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는 “송중기의 성격이 상남자 스타일이다. 감추지 않는 솔직한 성격으로, 3년 정도 연애를 했다. 처음부터 드러낸 건 아니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아내가 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추가 설명도 이어졌다. ‘프리한 닥터’ 측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2년생으로 올해 40살이며,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케이티는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고, 밀라노 B대학 명문사립대를 나왔다"며 "경영학 공부보다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으며, 송중기보다는 연기 선배다. 18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19년 영화 출연 이후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중기의 신혼집도 화제였다. ‘프리한 닥터’ 측은 "현재 송중기 씨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이다. 규모는 180평이고 현 시세는 200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중기 해당 주택을 100억원 정도에 매입해 바로 허물어서 다시 탈바꿈을 했다. 이곳을 현재 신혼집으로 보고 있다. 케이티가 모친과 함께 거주 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전에는 송중기 씨가 한남동 N 고급 빌라에 거주했다. 현 시세 94억 5천만 원으로 지드래곤, 장윤정 가족이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청담동 초호화 E 고급 빌라 분양을 받았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아이유의 분양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이 빌라는 한 호실이 최소 130억 원이라고 알려져 있다"면서 "더 놀라운 사실은 송중기 씨가 130억 원의 매입가를 전액 현금 납부를 했다고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세대는 29가구밖에 없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송중기 소유 부동산은 해외에도 있다고. '프리한 닥터' 측은 "2019년 약 27억 원에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 고급 콘도를 매입했다고 한다. 휴양이라는 매입 용도만큼 신혼여행지나 (케이티의) 출산 후 여가를 즐기고 싶을 때 이곳을 선택하지 않을까 한다"고 추측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고, 둘 사이에 2세가 있음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