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택배회사 소포 폭발, 직원 2명 부상…사고 경위 파악 중
중국 택배회사 소포 폭발, 직원 2명 부상…사고 경위 파악 중
  • 승인 2011.08.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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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신영은 기자] 중국의 한 택배회사에서 소포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5일 "어제(14일) 오후 6시경 저장성 항저우시 중심가에 있는 상하이위안퉁택배회사에서 소포가 폭발해 직원 2명이 다쳤다"고 중국 택배회사에서 소포가 폭발했음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택배회사 관계자는 "배송물 분류 작업 도중 갑자기 굉음과 함께 폭발음이 났다"며 "심한 화약 냄새와 함께 자욱한 연기가 퍼져나왔다"고 택배회사 소포 폭발 당시를 설명했다.

아울러 폭발한 소포 안에는 술병 모양의 물건이 들어있었으며 일부는 이미 깨져있는 상태였음에 밝혀졌다. CCTV 영상에 따르면 중국 택배회사에 폭발한 소포를 보낸 사람은 남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택배회사 소포 폭발로 항저우 공안당국은 사고 경위와 폭발물 잔해의 성분 분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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