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집사부일체2'에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는 진선규가 사부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진선규는 “‘범죄도시’로 상을 타고 인지도가 높아지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확 오른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다”라고 털어놨다.
진선규는 "무언가 내가 가득 차 있지도 않고 보여준 건 그거 하나뿐인데 너무 모든 걸 다 할 줄 아는 사람처럼 얘기하기 시작하니 그게 부담이나 두려움, 무서움으로 다가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기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맨 처음에 연기를 좋아했던 초심을 생각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