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해명, 한국 계정 공유 단속 오보…“아직 확정된 바 없어”
넷플릭스 해명, 한국 계정 공유 단속 오보…“아직 확정된 바 없어”
  • 승인 2023.02.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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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페이스북
사진=넷플릭스 페이스북

 

넷플릭스가 한국 계정 공유 단속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넷플릭스 측은 "현재 보도된 전 세계적인 계정 공유 단속 일정과 방법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 보도로 사용된 홈페이지 공지는 지난해부터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프리미엄 멤버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들은 새롭게 적용된 공간 음향 기술을 TV 및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등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추가 음향 장비나 과금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콘텐츠 상세 보기란에 표시된 '공간 음향 배지'를 통해 기술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이외에도 넷플릭스 검색 창에서 '공간 음향'을 검색하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전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멤버십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디바이스 개수를 기존 4대에서 최대 6대로 확대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