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키, 새해 계획 공개 "15년 전 떨어졌던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도전"
'나혼산' 키, 새해 계획 공개 "15년 전 떨어졌던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도전"
  • 승인 2023.02.0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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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샤이니 키가 새해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는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키는 책상에 앉아 공부에 몰두해있었다. 그는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원래 양식 조리하는 걸 좋아하니까. 이왕 좋아하는 거 자격증 있으면 더 의미 있지 않나 싶다. 14~15년 전에 공부했지만 떨어졌다. 너무 바빠서. 올해는 붙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양식조리 기능사 자격증이 요리 잘하는 것과 별개로 어렵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키는 "개인 위생 관리부터 식품에 들어가는 착색제, 발색제, 감미료 다 외워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재능과 감각만으로 그림과 요리 등에 도전하고 있는 전현무는 "자격증으로 치고 들어오냐"라고 버럭했다.

키는 연상법으로 암기를 하다가 잘 되지 않자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이미 흐트러진 집중력 때문에 립밤을 바르는가 하면 사진 찍기, 다이어리 정리까지 계속 딴짓을 했다. 지난 일본여행 때 엄마에게 받은 다이어리도 쓰기 시작했다. 그가 첫 장에 쓴 건 버킷리스트였다.

그의 버킷리스트에 '출사'가 나오자 전현무는 "따라쟁이"라고 놀렸고, 코드 쿤스트는 출사 희망 장소가 전현무와 같은 강원도라는 것에 주목했다. 전현무는 "평창은 피해"라고 새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