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지수원 탈출 성공→강바다‧남인순 감금...손창민 분노
‘태풍의신부’ 지수원 탈출 성공→강바다‧남인순 감금...손창민 분노
  • 승인 2023.02.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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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3일 방송에 강백산(손창민)이 분노했다.

강백산은 박용자(김영옥)가 잠든 사이에 서윤희(지수원)가 사라졌다고 하자 남인순(최수린)을 의심했다. 아니라는 남인순에게 강백산은 집앞에 나가서 CCTV를 확인하자고 했다.

남인순은 결국 자신이 한 일이 맞다며 “날 왜 이렇게 만드는데”라고 원망했다. 강백산은 서윤희의 행방을 남인순이 말하지 않자 밀치기까지 했다. 마침 강바다(오승아)가 들어오자 남인순은 “그 여자 어디있니 니가 알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바다도 책임을 떠넘기기 급급했다. 이때 나타난 은서연(박하나)은 정대표를 찾았다고 했다. 당장 앞장 서라고 하자 은서연은 “정대표님 여기 계시니까”라고 TV를 켰다.

뉴스에는 행방이 묘연하던 서윤희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었다. 은서연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강백산이 함부로 서윤희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할 계산이었다. 분노한 강백산은 남인순과 강바다를 밀실에 가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