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강진 발생, “지진의 공포 언제까지?” 일본 불안 급증
후쿠시마 강진 발생, “지진의 공포 언제까지?” 일본 불안 급증
  • 승인 2011.08.1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강진 보도 화면 ⓒ YTN 뉴스 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 현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또 한 번 발생했다.

일본기상청은 12일 새벽 3시경 강진이 발생해 후쿠시마 현을 비롯, 인근 지역이 크게 흔들렸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강진이 발생한 지역은 후쿠시마 현 도미오카 지역으로 도쿄지역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해있다. 이 발전소는 지난 3월 도호쿠 대지진 당시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도쿄 전력은 이번 강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가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고 전했으며 아직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도 보고된 바가 없어 일본 국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후쿠시마 강진의 진앙지는 일본 혼슈 미토 북동쪽 98㎞해역으로 동경 141.20도, 북위 37.00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호쿠 대지진은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써 일본 표준시로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경 발생한 모멘트 규모 9.0의 초대형 지진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