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몸무게 102㎏ 강재준 배에 표정 관리 실패 "터질 것 같다, 대단해!"(이생편)
장윤정, 몸무게 102㎏ 강재준 배에 표정 관리 실패 "터질 것 같다, 대단해!"(이생편)
  • 승인 2023.02.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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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캡처

장윤정이 강재준의 배에 경악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1회에서는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오랜만에 체중계 위에 올랐다. 두 달 전까지 97㎏였던 그의 몸무게는 무려 102㎏로 두 달 만에 5㎏가 쪄 있었다. 배 둘레는 약 45인치로 부부의 집에 있는 TV와 같았다. 강재준은 심각한 상황에 "뺄게, 뺄게"라고 약속하면서도 먹던 크림빵을 다시 집어들곤 "음식은 남기지 말라고 그랬다"고 변명했다.

이후 강재준은 이은형의 재촉에 못 이겨 집에 방치했던 고가의 자전거를 끌고 운동을 하러 외출했다. 

바이크 슈트를 입은 강재준의 모습에 장윤정은 "넘 터질 것 같다"며 경악했다. 도경완은 "뭘 잔뜩 챙겨 나왔어"라고 너스레 떨었다.

강재준은 운동을 하러 나가서도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치듯 시장을 그냥 넘기지 못했다. 방금 전 짬뽕과 볶음밥, 크림빵을 먹고 나온 그는 떡볶이 등 분식을 시켜 먹었다. 옆집 상인에게 닭강정을 얻어 먹기도 했다.

시장에서 나오는 강재준의 배엔 떡볶이 국물이 떨어져 있었다.

이에 도경완은 "저도 거의 100㎏까지 갔었다"며 공감했지만, 장윤정은 심각한 표정으로 "대단한 것 같다. 배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