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박2일 하차 의사, 네티즌 ‘하차반대 10만 서명운동 돌입’
강호동 1박2일 하차 의사, 네티즌 ‘하차반대 10만 서명운동 돌입’
  • 승인 2011.08.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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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좌)-강호동 ‘1박2일’ 하차반대 네티즌 서명운동 ⓒ SSTV, 다음 아고라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전하자 네티즌들이 ‘강호동 하차 반대’ 1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나섰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 “최근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 측에 이달 촬영을 끝으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는 ‘1박2일 강호동 하차반대 십만명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의사 이후 서명운동을 시작한 네티즌은 “강호동이 없으면 ‘1박2일’은 존재가치가 없다. 국민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하차 재고하길 바란다. 1박2일에 강호동이 없다면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도 없는 큰 구멍이다”며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의사에 대해 KBS 예능국 측이 11일 오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자 강호동 ‘1박2일’ 하차 반대 서명운동 참여도 네티즌도 많아지고 있다. 현재 8,000명 이상이 서명이 참여했다.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의사 전달에 네티즌들은 “1박2일엔 반드시 강호동이 있어야 합니다”, “강호동이 없는 1박2일은 말도 안된다”, “끝까지 책임져라”, “의리의 사나이 강호동은 반드시 1박2일에 남아야 한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꼭 남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 측에서는 여전히 공식적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강호동이 ‘1박2일’ 하차와 관련해 어떤 최종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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