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총기사고, 이등병 사망…사고 경위 조사 중
화천 총기사고, 이등병 사망…사고 경위 조사 중
  • 승인 2011.08.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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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신영은 기자] 강원도 화천 최전방 부대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이등병이 사망했다.

육군은 10일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강원도 화천군 전방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이모(26) 이병이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것을 동료 병사 김모(22) 상병이 발견했다”고 화천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음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기 사고로 머리 부위에 총상을 입은 이 이병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화천 총기사고로 숨진 이 이병은 이날 오전 경계근무에 투입돼 근무 중이었으며, 실탄은 이 이병의 총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당국은 화천 총기 사고와 관련해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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