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오승아 거짓말에 분노 “넌 내 자식 아니야”
‘태풍의 신부’ 손창민, 오승아 거짓말에 분노 “넌 내 자식 아니야”
  • 승인 2023.01.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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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31일 방송에 은서연(박하나)이 반박에 나섰다.

강백산(손창민)은 은서연을 강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이 집에 들어온 목적이 뭐냐고 추궁했다. 하지만 은서연은 서윤희(지수원)를 두고 쫓겨날 수 없다는 생각에 “이건 모함이에요”라고 주장했다.

은서연은 “내가 그 모함을 증명해보이죠”라며 강바다(오승아)가 윤산들(박윤재)에 대해 언급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일찍이 은서연이 이 파일을 강태풍(강지섭)에게 보내둔 덕분이었다.

분노한 강백산은 “윤산들을 빼돌린 게 너야?”라고 강바다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이 시간 강태풍은 호통소리를 듣고 달려갔다. 울컥한 강바다는 “그래요 내가 빼돌렸어요”라며 “산들 오빠 하나만 갖게 해달랬잖아요”라고 대들었다.

강백산은 “너 이 시간부터 내 자식 아니야”라며 “당장 나가”라고 내쫓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